[프라임경제] 보령시새마을금고가 22일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옥, 임창빈)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연합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보령시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총 9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영옥 대천2동장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연합모금 캠페인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보령시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탁을 통해 저소득가구와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기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모금 캠페인은 대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명절음식지원, 반찬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기부금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