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는 포항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2024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포항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기업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항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으로 공정개선과 품질향상 등을 위해 IoT,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도입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총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오는 9월9일부터 9월13일까지 5일간 지원 가능하며, 기타 세부사항들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019년부터 포항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76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지역 제조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배영호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