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국내 임베디드 시장을 육성하고 임베디드 전문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 HP와 공동으로 임베디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임베디드 운영체제(OS) 공식 협력사인 어드밴텍은 한국 HP 교육센터와 함께 3월부터 매월 관련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7∼31일까지 5일간 강남 HP 교육센터에서는 “PXA-272를 사용한 윈도우 CE 5.0 개발 교육”을 개설, 진행된다.
PXA-272(코드명:벌버디)는 인텔사에서 나온 최신의 모바일용 CPU로 각종 PDA, 웹패드와 같은 소형 모바일 장비와, 홈네트워크 장비 등에 적용될 수 있다.
윈도우CE 5.0은 MS사에서 출시한 최신의 실시간 운영체제로 네비게이션, PDA, 셋톱박스, 홈네트워크 장비, 컨트롤러 장비, 네트워크 장비 등 그 사용 범위가 매우 넓으며,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윈도우 CE 5.0을 개발하기 위한 저작 프로그램인 플랫폼빌더 사용법부터 운영체제를 개발하여 제품에 이식(Porting)하는 방법, 장치 드라이버 개발 방법, 윈도우 CE 기반에서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방법 등에 관해 총 5일간 교육을 하게된다.
관계자는 교육과정 수강으로 보다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베디드 전문 교육과정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웹사이트(http://www.yes partner.com)나 http://education.hp.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