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는 서울창업허브와 혁신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한 '2024 푸드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분야는 △펫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산소흡수제 △조리기기 △스마트팜 등이다. 또 농심, 대봉엘에스, 립멘, BGF리테일, 팜에이트 등의 기업이 함께한다.
선정 기업은 △PoC 협업 기회 제공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 지원금 600만원 지원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지원 △서울창업허브 공간 지원 △데모데이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7년 미만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미만의 스타트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자사는 스타트업 밸류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라며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탭엔젤파트너스는 팁스(TIPS) 운영사다. 사내 변호사‧변리사‧회계사‧공학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통한 컨설팅과 투자 활동을 통해 창업자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액셀러레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