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인쇄 전문회사 ㈜디앤피(대표 조현인)가 상패 및 트로피 전문 브랜드 '상통'을 론칭했다.
상통은 인쇄, 광고, 디자인업체를 위한 상패의 하청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디앤피의 대표적인 형제 브랜드인 '프린통'과 '기프통'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인쇄 및 디자인업체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통은 인쇄, 광고, 디자인업체를 위한 무료 홈페이지 분양 서비스를 제공해 협력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상통에서 제공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주문을 수주한 후 디앤피의 시스템에 이를 접수함으로써, 상패, 트로피, 명패 등을 도매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구조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상통은 다양한 상패 디자인을 자체 개발해 이를 도매가로 협력업체에게 공급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디앤피의 또 다른 브랜드인 '기프통'은 판촉물 쇼핑몰로서 다양한 판촉 아이템과 기념품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통과 함께 디앤피의 통합된 하청 시스템을 통해 협력업체에게 필요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다.
조현인 디앤피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상통을 통해 인쇄 및 디자인업체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