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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무료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시작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8.20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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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9월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악농협 본점 세미나실(반촌로 150, 송악농협 2층)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세무 조력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며,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상담에는 제5기 마을세무사로 선정된 이현강 세무사, 배정형 세무사, 최봉현 세무사와 함께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사전 신청은 8월20일부터 9월3일까지 전화나 방문(당진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으로 가능하며, 사전 접수자를 우선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이번 상담이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담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마을세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상담에서는 소상공인 등 12명의 시민이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상세히 상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