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오는 8월24일부터 9월8일까지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홍원항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맨손 전어 잡기 체험 △홍원항 보물 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별 이벤트로는 밴드 경연대회가 열려, 방문객들은 수산물로 배를 채우고 음악으로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낭만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위원장은 "제철을 맞은 전어는 잔가시가 연하고 고소해 어떤 방식으로 요리해도 맛이 좋다"며, "서해안 황금어장에서 잡히는 꽃게도 맛보고, 노을이 아름다운 홍원항에서 여름 더위를 날려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