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충남 남해군수가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고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장비 사용과 어장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남해군은 8월8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수온이 28℃이상 3일동안 지속되면서 현재 강진·사천만을 제외한 관내 모든 수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고수온 주의보는 28℃ 도달 예측 시 경보는 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 발표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홈페이지에 고수온·적조 예찰 결과를 게시하고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