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성진)가 19일 경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이인상)와 '디지털 기반 치안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과학치안 활성화 방안 모색과 첨단안전기술의 치안 현장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 교류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2016년 치안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치안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매년 치안분야 학술·연구·세미나 등 치안과학기술 고도화와 정책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 치안정책연구소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치안안전산업 현장전문가와 연구진의 의견을 과학치안 정책·연구에 적극 반영하고, 국민 안전과 직결된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디지털 기반 치안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인상 치안정책연구소 소장은 "미래치안 역량 강화와 과학치안 고도화를 위해, 첨단안전산업협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치안 현장에 첨단안전기술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영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부회장은 “우리 첨단안전산업계는 각종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R&D) 및 현장에 필요한 장비·기술개발을 빠르게 추 진하고 있으며, 치안정책연구소와 실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과학치
안과 치안안전산업의 내실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 할 것”이라고 이성진 회장의 인사말을 대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