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양재에서 특별한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적지향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 'Freewriter'는 8월20일부터 9월8일까지 양재 8883 Art Studio에서 열리며, 글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예술적 창작 과정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총 38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글, 사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 139점을 선보입니다. 이 작품들은 작가들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완성한 창작물들로, 그 과정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전시에서는 올웨일 스튜디오 신민화 대표 등 8명의 성우가 참여한 나레이션과 함께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작가 중 한 명인 김태희(신디) 작가가 기획한 'Freewriter' E-book도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전시 기획자인 조주현은 "이번 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적지향점은 전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1인 프로젝트로, "그저 함께 재밌는 전시를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3~4회의 전시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