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2 MEET 조직위원회(강남훈 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가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의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 판매와 함께 컨퍼런스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수소 산업·정책,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컨퍼런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H2 MEET 2024는 △수소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 등 국내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다. 글로벌 수소 산업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대한민국 수소경제 생태계를 체감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현장에서 결제하고 출입증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리더스 서밋에서는 수소업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한다. △글로벌 수소 시장의 동향과 전략 △수소경제의 지속 가능성 △확장 가능성 등 수소 경제의 미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컨트리 데이는 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등 수소 업계를 선도하는 6개 국가의 수소 정책과 이니셔티브가 소개되며 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내달 25일부터 27일간 진행되는 테크 토크에서는 수소 기술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H2 MEET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8월19일부터 9월24일까지 약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며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한 프로그램·연사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