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벨라워, 제주 '해녀의 부엌'과 첫 로컬 캠페인

장인정신과 지역사회 협력 강조…제주 식재료 활용해 페어링 메뉴 선봬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8.19 16:46:0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스페셜티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 (Aberlour)'가 제주 '해녀의 부엌'과 함께 'Everything Considered (모든 것을 담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벨라워 브랜드 최초의 로컬 캠페인이다. 재료부터 생산, 자연과 지역 사회까지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모든 것을 고려하는 브랜드 정신을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기획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벨라워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장인 정신 △지역 사회와 협력 △자연에 대한 겸손 등의 신념을 강조하기 위해 제주 '해녀의 부엌'과 첫 시작을 함께했다.

'해녀의 부엌'은 제주 로컬의 식재료를 활용해 하이엔드 퀴진 문화를 선보이며, 이를 다시 제주 커뮤니티에 환원시키는 선순환의 구조를 정착시킨다. 아벨라워 역시 증류소 15마일 이내에서만 재배된 최고급 원료와 현지의 물만 사용해 독보적인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으로 생산되는 싱글몰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브랜드 영상 'Everything Considered'을 공개하고, ‘해녀의 부엌’에서 아벨라워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만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겔 파스칼(Miguel Pasc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아벨라워 브랜드가 140여년간 지켜 온 4가지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최초의 로컬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아벨라워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특히 제주에서 직접 그 가치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벨라워는 1800년대 전통 위스키 제조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셰리 캐스크 스트렝스 '아벨라워 아부나흐'와 독보적인 정통성을 자랑하는 더블 캐스크 라인인 '아벨라워 12년·14년·16년·18년'을 통해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