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말복을 맞아 노랑통닭 부산 엘시티 가맹점과 함께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랑통닭과 '노랑통닭 부산 엘시티점'이 함께 한 치킨 나눔 행사는 △영광재활원 △인덕원 △박애원 △은혜의집 등 부산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9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제공된 치킨은 노랑통닭의 베스트셀러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의 순살 메뉴로, 노랑통닭과 부산 엘시티점이 각 100마리씩 총 200마리의 치킨을 지원했다. 부산 엘시티점에서 갓 조리된 200마리의 치킨은 노랑통닭의 푸드트럭 '착카'를 통해 전달됐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제안으로 어느 때보다 무더운 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랑통닭의 푸드트럭 '착카'는 지난해 5월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 '착카데이: 착카로 나누는 행복한 기부, 착카게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직접 찾아가는 치킨 나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