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청군이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판매장터 입점자를 모집한다.
판매장터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약초 판매장으로 각각 36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입점 대상은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농가공 제품 등을 판매하는 단체와 업체다.
입점료는 부스당 50만원으로 부스(4m×4m), 탁자·의자·현수막 등이 기본으로 설치·지원된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현지 확인을 거친 후 판매장터 입점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혜경 산청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판매장터 운영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