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넘버원(No.1)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는 클래시스(214150)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클래시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분류한다.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벤치마크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금융 시장에서 영향이 크다.
클래시스는 2022년 B등급, 작년 BBB등급에 이어 올해 A등급으로 평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클래시스는 △품질관리 △인적자본관리 △거버넌스 △기업행동 등에서 개선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품질관리와 거버넌스 항목은 동종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클래시스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고려한 품질경영 덕분에 현재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CE 등 규제 감독기관으로부터 리콜 조치 0건이라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갖췄다.
또한 우수한 인력을 유치 및 유지하기 위해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여러 방면으로의 인재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회사는 윤리경영과 부패방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했고,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고도화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ESG 등급 상향은 클래시스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고른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