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된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 완료하고 19일 공식 오픈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월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독일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독일마을 및 맥주축제와 같은 기존 콘텐츠를 재정비했다. 독일마을 호텔과 포토스팟 등 신규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독일마을 홈페이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독일마을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등의 사용기기에도 최적화됐다. 또 독일마을 BI를 활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시스템 역시 통일화돼 깔끔하고 시각적 조화를 이룬 것도 특징이다.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9일 오픈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 30일까지,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일마을 홈페이지에서만 찾을 수 있는 퀴즈 3가지의 답을 맞춘 이들에 한해 선물을 증정한다.
퀴즈의 답을 찾지 못한 이들은 홈페이지에 대한 정성스러운 의견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도 된다. 퀴즈의 답과 의견은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200명 추첨을 통해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에 대한 여행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일마을 여행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독일마을 홈페이지가 훨씬 강화된 콘텐츠와 편의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통합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