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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마지막 더위! 뜨끈하게 기운 충전' 행사 개최

삼계탕과 시원한 수정과 200인분 준비해 봉사

송성규 기자 기자  2024.08.18 08: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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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 같은 노인들을 위해 매년 삼계탕을 마련해주고 전복과 낙지까지 넣어 기력을 보충해주니 남은 여름을 거뜬히 보낼 수 있겠다."

여수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훈)은 여천NCC㈜(공동대표이사 이우진, 김명현)의 후원으로 말복을 맞이한 '마지막 더위! 뜨끈하게 기운 충전' 행사를 열었다.

지난 14일 여천NCC㈜ 임직원들이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 복날을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시원한 수정과 200인분을 준비했으며, YNCC 자원봉사자들은 이용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말벗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여천NCC㈜ 김성태 대리는 "좋은 취지로 복지관 말복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NCC㈜는 '명랑튼튼 밥상', '결연후원금', '재가 어르신 나들이', '가정 방문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