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혜 기자 기자 2024.08.17 11:17:35
[프라임경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6일 소방기업 한방유비스(대표 최두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방유비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긴급 지원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한국 최초의 소방기업인 한방유비스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최두찬 대표는 "창립 77주년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이 청소년들의 꿈을 가로막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위기가정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