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6일 시간외에서는 펩트론(087010)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펩트론은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10.00% 떨어진 5만2200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펩트론의 하한가는 시설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199억88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금일 공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264만주가 발행되며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9월23일로 주당 약 0.12주를 배정한다. 예정발행가는 4만5450원, 청약 예정일은 10월28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18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