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식품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북도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양질의 육아시간 확보를 돕기 위해 식료품, 간편식 등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정식품을 포함한 식품기업 3개사가 참여해 충청북도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양육가정 총 1만5000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정식품은 사업 참여 신청자 5000명에게 8월부터 6개월간 정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이데이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2매를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을 비롯해 '그린비아', '간단요리사' 등 정식품 인기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양육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