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서한 서울 도심 진출작' 출격 대기

둔촌동역 '역세권' 둔촌주공 인프라 공유

전훈식 기자 기자  2024.08.16 13:23: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지역 건설명가 서한이 '서울 도심 진출작'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오는 9월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로 공급되며,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 49~69㎡ 128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이 109가구로 타입별로는 △49㎡A 20가구 △49㎡B 25가구 △59㎡A 32가구 △69㎡A1 16가구 △69㎡A2 16가구다. 이외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은 물론 입주(올해 11월)를 앞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도보 약 4분 거리에 불과한 '역세권 입지'인 동시에 양재대로·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 주요 지역을 30분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반경 1㎞ 이내 8개 초·중·고 및 학원가가 밀집됐다. 

아울러 인근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2028년 개통 목표, 예정)과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2035년 개통 목표) 확정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입주 시점(2027년 12월)에는 완성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라며 "여기에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예정) 및 모아타운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둔촌 주거타운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바라봤다. 

무엇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서한이 서울 도심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만큼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를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나아가 높은 사업안정성과 시공능력, 브랜드 프리미엄 등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둔촌주공 조성에 따른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특히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어 노하우 바탕으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