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지난 14일 격조 있는 로열 웨딩에 첨단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2024웨딩 쇼케이스 '더 로열 웨딩 빛의 궁전'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찬란한 빛의 궁전에서 펼쳐지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웨딩을 컨셉으로 기획돼 국내 웨딩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특히 다채로운 디지털 라이팅 퍼포먼스와 빛의 반사를 극대화하는 요소들을 적용해 1494㎡ 규모의 호텔 그랜드 볼룸을 빛으로 가득 채웠다.
버진 로드 위에는 7.5m 높이의 그랜드 볼룸의 압도적인 공간감을 활용해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링과 네 개의 웅장한 블랙 미러 기둥으로 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퍼걸러를 선보였다.
여기에 환상적인 디지털 아트 연출까지 더해져 버진 로드 위에 말 그대로 눈부신 '빛의 궁전'을 구현해 냈으며,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 온 천장을 가득 채운 수만 개의 크리스털 드롭과 웨딩 단상 실링에 드리워진 다섯 개의 화려하고 우아한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웨딩 컨셉을 제안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한 '루미에르 드 라모르(사랑의 빛)' 웨딩 케이크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로 예식의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프로젝션 매핑은 건물의 외벽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공간, 오브제 등 프로젝터로 영사시킬 수 있는 모든 물체를 스크린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이번 웨딩 쇼케이스에도 케이크의 재질과 컬러, 레이아웃을 모두 고려해 빛의 궁전 컨셉에 특화된 화려하고 경이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또 5단 높이의 특수 제작 케이크 위에 신랑 신부의 이름과 함께 축하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영상을 연출해 화합과 축복을 담은 케이크 커팅의 의미를 더하고 신비로움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이번 '더 로열 웨딩 빛의 궁전'을 위해 축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지중해식 요소를 가미한 프렌치 코스 메뉴도 준비됐으며, 호텔 셰프틀이 새롭게 개발한 6코스 메뉴가 이번 웨딩 쇼케이스에서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컨셉을 제안하며 국내 럭셔리 웨딩 트렌드를 이끌어 온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이번 '더 로열 웨딩 빛의 궁전' 쇼케이스를 통해 최첨단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새로운 웨딩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매년 독보적인 콘셉트의 웨딩 테마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해 이미 2025년 웨딩 예약이 90% 이상 완료됐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웨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