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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GS건설 · 대우건설 외

박선린 기자 기자  2024.08.14 2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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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GS건설(006360)이 경기 과천시 일대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9월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과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될 만큼 정주여건이 좋은 곳"이라며 "단지 및 평면 설계에 '자이(Xi)'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동원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이 있다.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주변 도로여건도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교육 환경에는 △문원초 △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내 학원 이용도 편리하다. 

또 이마트(과천점)와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과천시민회관은 수영, 빙상, 볼링장은 물론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체육·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중앙공원과 청사앞소공원이 등이 있다. 여기에 △관문체육공원 △원더파크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식물원 등도 인근에 있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커튼월룩,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는 물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와이드 스카이브리지를 비롯해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평면은 일반분양의 경우 재건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49㎡ 포함 전 가구 4베이(복층형 제외) 구조로 설계된다.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20㎝ 높은 2.5m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한편 '프레스티어(Prestier)'는 위신 또는 권위를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의 합성어다. 입주민의 위상을 끝없이 높일 독보적인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우건설(047040)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의 과정 중 하나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집고치기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올해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그치지 않고 기존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어주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 스쿨로 이동해 △데크 제작 △목재 재단 △지붕 트러스 제작 △니스 작업 △도색 작업 △자재 운반 등 전반적인 골조공사 및 목공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씨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이어 1919년 5월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79번째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 진 봉사활동이 독립 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원 봉사에 나섰으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 규모를 넓히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14일 더본코리아 및 대아청과와 함께 '2024 강원 농산물 축제'를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제주농부장터'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강원도 농산물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자 파프리카 토마토 양배추 등 강원도 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했다. 피클 만들기, 양배추·파프리카 김치 담그기, 알감자 조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총괄사장은 "이번 행사가 강원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대아청과 경매장에서 (사)희망나눔마켓에 강원도 농산물 꾸러미 500개를 전달했다. 꾸러미들은 서울 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이 오는 9월 초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짓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1차(A4BL)'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중)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경수대로, 북수원IC 등도 인접하다.

이목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 공공도서관 부지(예정)가 있으며, 약 2만0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이 예정돼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출 전망이다. 외관에는 거실 통창과 유리 난간을 적용할 계획이며, 전 동에 엔트란스 가든 동출입구 디자인 적용 등 다수의 특화설계도 계획돼 있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일부타입)평면도 적용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달까지 전국 모든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들에게 푸드트럭으로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해 사기를 북돋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푸드트럭과 함께 현장마다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시원한 식수와 식염 포도당도 지급하고 있다. 

삼환기업에 따르면, 하루 중 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대에는 업무 강도와 작업시간을 조정하는 한편 모바일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기상청의 불볕더위 관련 예보를 근로자들에게 상시 전하는 등 현장 관리에 완벽히 하고 있다.

또 삼환기업은 캠페인 기간 중 건강상태에 위험을 느낀 근로자가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일시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했다.

유창훈 삼환기업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장을 통한 권익 증진이라는 회사의 경영철학과 가치를 반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운영하며 현장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환기업은 전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한 결과 지난 2022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하며 안전 관련 ESG 경영도 실천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위해 생활 지원에 나섰다. HDC현산은 지난 13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 등에 쌀 3톤(t)을 기부했다.

의왕시청에서 열린 쌀 기부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신왕섭 HDC현산 실장, 최영근 HDC현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3톤(t)은 의왕시 청계동을 포함한 5곳의 주민센터에 기부돼 의왕시에 거주하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산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식료품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t)과 식료품 400세트, 인천지역 취약계층에도 쌀 3톤(t)등을 연이어 기부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강원 강릉시 취약계층 지원기관과 경북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6월에는 서울 동작구와 중구에 각각 모두 쌀 3톤(t)씩을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혹서기 대비 식료품 기부를 진행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의왕시 쌀 기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HDC현산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과 ESG활동을 함께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C건설(021320)이 대전 중구 대흥동에 짓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을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1개동으로 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등 총 1278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0㎡ 870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1단지 △59㎡ 277가구 △84㎡ 42가구 등이다. 2단지는 △59㎡ 246가구 △84㎡ 280가구 △110㎡ 25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에 1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대단지다. 이미 각종 인프라가 조성된 원도심 지역이다.

단지는 대전을 대표하는 교육 타운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대흥초교를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내 명문 학군이 도보권에 펼쳐져 있다. 인근 대흥동 학원가 및 둔산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전 내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충무로와 연결된 계룡로, 대전로 등 차량을 통해 대전 각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SRT 및 KTX 노선이 지나는 대전역과 KTX 서대전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이동도 쉽다.

단지 남측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인 대흥역(가칭)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근 서대전역에 계룡-신탄진 간 35.4㎞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도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일대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예정이며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상권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창고형 대형마트,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가깝고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 문화·여가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반경 1km 내 대전의 대표 자연경관 중 하나로, 등산 및 하이킹 코스로 각광받는 보문산이 위치해 있고, 수도산과 대전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 대전역 일원 대지면적 103만㎡ 부지와 선화 구역 일대 21만㎡ 부지에는 산업과 주거, 업무 및 상업 등의 기능이 집약된 '대전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가 추진 중이다. 대전역 역세권 개발 및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헬스케어 산업융합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3월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4층, 총면적 5만8594㎡, 2만여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개장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대형공연 시설 등 복합문화공간과 △인피니티풀 △인공서핑장 △카라반 △캠핑존 등을 갖춘 스포츠 콤플렉스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다양한 평면을 구성하며 스위첸 브랜드 특유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친환경 고급 마감재도 타입별로 다수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생활권에 들어서 입주 즉시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며 "총 1278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에 더해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신축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375500)가 국내 최초로 현장 콘크리트의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기'를 개발해 전 현장에 적용 중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한 검사가 가능해져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단위수량이란 굳지 않은 콘크리트 1㎥ 중에 포함된 물의 양을 의미한다. 단위수량 검사는 콘크리트 제조 시 물의 양이 정해진 기준을 충족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배합설계에 적용된 배합수보다 더 많은 물이 포함될 경우 콘크리트 강도와 내구성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품질 확보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검사다.

'콘크리트 공사 표준시방서(KCS)'에 따르면 현장에 반입되는 콘크리트 120㎥마다 단위수량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 어려운 건설 현장 여건을 고려한 것이다. 이 경우 일부 콘크리트에 대해서는 단위수량을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현장에 사용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기를 개발해 냈다. 콘크리트 시료를 일일이 채취하지 않고도 콘크리트가 펌프카에 투입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파법을 활용한 장비를 투입해 단위수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실시간 측정값은 품질관리 서버를 거쳐 현장에서 모바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위수량이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현장에서 즉각 대처가 가능하다. 인력 투입과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콘크리트 품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콘크리트 공사 표준시방서에 반영된 측정방법을 활용,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콘크리트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한국콘크리트학회 제 규격에 반영된 마이크로파법 장비 제조사를 통해 이미 해당 기술의 유효성도 입증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 개발한 실시간 단위수량 측정 기술을 현장에서 수개월에 걸쳐 검증한 뒤, 이를 토대로 전 현장에 도입했다"며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건물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사각지대를 제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