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투파워(388050)는 지난 7월26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신규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45001인증'이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예방하여 궁극적으로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지투파워는 기존에 품질과 환경 인증서로 ISO 9001인증과 ISO 14001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추가로 인증받은 ISO 45001 인증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S(사회)' 영역의 인증서로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의 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예방 관리를 위한 필수적이고 중요한 인증서이다.
지투파워는 이번 인증 취득과 운영관리를 위해 올해 조직개편을 시행해 안전보건팀을 신설·운영 중이며,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매뉴얼 구축과 실행 자료를 구비했다.
ESG 경영에서 요구하는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실시 등 산업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환경경영 △ 사회경영의 기반을 마련해 운영과 관리수준을 고도화했다.
이러한 인증 취득으로 지투파워는 전사 사업장의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안전보건리스크를 평가하여 안전보건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립해 임직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작업 능률 향상으로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지투파워 제조혁신본부장 이사는 "이번에 ISO 45001 취득으로 지투파워의 산업안전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공인 받은 것으로 당사의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ESG 경영과 궤를 같이해 지투파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를 위해 조달청으로부터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장치(BIPV)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투파워는 상태감시진단(CM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배전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전기기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기술을 이용해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에 연계함으로써 분산형 디지털 전력체계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