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이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고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리뉴얼 됐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지상 2층 규모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한국GM이 국내 자동차시장에 도입 중인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스페이스다.
앞서 한국GM은 캐딜락 리릭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리릭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들의 창의적인 발상에 영감을 받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차량전시와 아트 콜라보가 함께한 신개념 체험형 전시공간 아틀리에 리릭(Atelier LYRIQ)으로 탈바꿈하고 많은 고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단순히 차량을 관람하고 시승하는 전시장의 개념을 넘어 방문객들이 GM 브랜드 및 제품을 통해 자동차 문화를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윤명옥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들이 GM의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뉴얼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문해 국내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도입하고 있는 GM의 차별화된 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의 1층은 차량 전시공간과 차량구매를 위한 컨설팅 공간, 고객이 자유롭게 차량을 관람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고객라운지 공간으로 탈바꿈됐으며 한국GM이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차량의 시승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꾸며진 2층에서는 차량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가 열리는 이벤트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리뉴얼을 마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는 지난 7월부터 고객 판매에 돌입한 차세대 콜로라도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GM은 새롭게 리뉴얼 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시즌별 테마 시승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RC카 만들기, GM 엔지니어들과 함께하는 커리어 토크와 같은 커뮤니티 미팅을 개최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올해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GM은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를 국내 도입해 신모델에 적용하는 동시에 부품 판매 서비스 ACDelco의 제공 범위를 국산 브랜드까지 확장했다.
최근에는 한국GM의 모든 브랜드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인 서울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고객서비스 경험 확대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