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악캠퍼스에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한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목포대는 종전의 학과 중심 모집에서 2025년부터 학부(과) 중심의 융합교육 체재로 모집단위를 개편하였는데, 이에 따른 국립목포대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학부에 대한 입학 전형을 안내하고 적극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목포대 입학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이 상담하는 '2025학년도 국립목포대 진학상담'과 10명의 현직 고등학교 진학교사들과 상담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 진학교사 집중 상담'을 4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
또한, 1층 컨벤션홀에서는 23개 학부(과)에서 고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전공 교수 상담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각 기관의 재직자나 성인학습자를 위한 미래 라이프대학에 대한 입학전형 안내 부스도 마련해 상담할 예정이다.
옥민호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목포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밀도 있고 세심한 1:1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과 23개 학부(과)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보다 선명하게 그릴 수 있으며, 많은 고등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들이 참여해 유익하고 알찬 대입 정보를 가져가기"를 당부했다.
송하철 총장은 "2024년 국립목포대 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이 작년에 비해 10.2%가 상승해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하는 등 국립목포대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알차게 성장시키기 위한 국립목포대의 밀착 지도와 열성과 비전이 지역의 고교들과 지역민들의 목포대를 발전시켜야 지역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의지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 본다"며 목포대를 적극 지원해 준 지역사회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