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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6년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 발판으로 경주의 미래 100년 기반 다져"

APEC정상회의 유치 가장 큰 성과...세계도시 성장 위해 중앙정부와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할터

최병수 기자 기자  2024.08.14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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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높은 금리와 정부의 건전재정 속에 지역경제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지고, 또한 지방소멸이라는 큰 벽이 여전히 지방 중소도시들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는 2025 APEC정상회의 경주개최를 이끌어 낸 주낙영 시장이 6년째 시정을 이끌고 있다.


여러가지 업적중 특히 APEC정상회의 경주 개최는 보문단지 건설 이후 경주를 다시 한번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 

실제 국내 부산을 비롯해 APEC정상회의를 개최했던 대부분의 도시들은 행사이후 국제적도시로 급성장헀다는 점을 상기시키자면 경주는 지금이 경주를 세계도시로 성장시킬수 있는 최고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는 세계원전 시장 공략에 또다른 교두보를 마련해 지역발전에 상당한 원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청렴도 종합평가 2년 연속 1등급, 예산 2조원 시대 진입은 주시장 재임 6년간 경주의 변화를 실감할수 있는 직접적 데이타라 할수 있을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대표적 성과와 함께 주낙영 경주시장이 앞으로 어떤 경주를 그려갈지 궁금한 가운데 본지는 주사장 재임6년의  평가와 남은 2년간의 계획을 들어보기 위해 인터뷰 시간을 마련했다.

APEC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이뤄낸 주낙영 시장이 그리는 경주시는 어떤 모습일지 이번 시간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 민선 8기 경주시장에 취임하신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회는?

"지난 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쁘고 역동적인 시기였습니다. 

경주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 선정, 어촌뉴딜300 및 어촌신활력 사업 10개항 선정, 그리고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를 통한 미래차 혁신 생태계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경주시는 살림살이 2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특히, 25만 경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주 역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성과로 평가됩니다. 이는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까지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시민들의 물심양면 지원이 없었으면 APEC 정상회의 유치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남은 2년 임기 동안 경주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 문무대왕연구소 준공, 신라왕경 복원정비 등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저출산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경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재선 이후 지난 2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해 준다면?

"먼저 지난 3년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택에 APEC 정상회의를 유치했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생산유발효과 1조 8000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만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경주시 사상 최초로 제조업 중심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로 문무대왕면 일원에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SMR 국가산단이 들어서게 됐다. 

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매진한 결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등 3곳의 연구기관을 조성하고 있다. 

또 지난해 최고 이벤트인 대릉원 무료개방 및 미디어아트, 경주문화관1918 광장 활용을 비롯한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훈련장 준공으로 폭염,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지훈련과 대회 등을 유치해 스포츠메카로서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했다.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일하다 보니 외부 평가도 좋았다. 

청렴도 종합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다산목민대상 수상,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예산 2조원 시대 진입 등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 지난 지방선거에서 많은 공약을 제시했는데 현재까지 진행 사항은?

"경제시장을 표명하면서 경주 구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 추진 등 그 어느때 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 등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127개 공약 중 90개 사업에서 70.8% 공약 완료・이행률 보여 재정 확보율 55.6%로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평균 34.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러한 결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경주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 △좋은 일자리・첨단 신성장산업 육성 △온(溫, ALL) 가족 행복누리 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등 10대 분야, 127개 공약을 확정하고 추진했다. 

특히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정비·복원 추진, 제2동궁원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건립, 신농업혁신타운 조기 조성, 부패 제로 클린경주 실현 등 핵심공약을 포함한 90개 공약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선보이며 완료 및 이행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황성공원 원형복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경주역 부지 도심뉴타운 건설 등을 포함한 34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가 예상돼 정상추진으로 확인됐다.

주낙영 시장은 "시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고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6월말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주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선정과정을 말씀해 준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이자 국가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2021. 7월 경북도와 함께 일찌감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을 유치 당위성으로 내세우고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범시민추진위와 민간추진위, 도·시의회 유치특위 구성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PEC 경주유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전파했고, 경북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통령실, 외교부 등 여러 요로로 대정부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어, 싱가포르 APEC 사무국을 찾아 경주 당위성을 피력하였고 APEC 유치 기원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 슈퍼 콘서트, 각종 포럼 및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자체적으로 APEC 유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천년고도 문화유산을 지켜온 시민의 자긍심은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로 발현되어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몽룡)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각계 각층의 시민단체에서 500여 차례가 넘는 지지 선언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경주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했으며 도내 지자체와 의회를 일일이 찾아 유치 협조를 구하고, 서울과 경기도 의회 등 우호도시와의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지난해 9월 시작된 100만인 서명운동은 불과 85일 만에 경주시 25만 인구보다 6배 많은 146만 3874명의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는 260만 경북도민의 높은 유치 의지와 경주의 당위성이 한 번 더 입증된 결과라 할수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의 활약도 유치에 큰힘을 보냈는데 김의원은 정치권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경주 유치 건의를 하고,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국회의원 58명의 APEC 개최도시 경주 지지 서명을 받아 개최 도시 확정에 힘을 실었다.

지난 6월에는 외교부의 최종 유치 프리젠테이션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이 참석해 일부에서 거론된 숙박, 공항 접근성 등에 대해 충분한 근거를 갖고 논리적으로 대응해 선정위원들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으며, APEC 최적 도시 경주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유치 성공했다.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APEC 개최도시선정위와 준비위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정상회의 개최로 보답하겠다."

- 부산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거치며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했다. 어떻게 준비해 나갈 계획인지?

"오는 9월이 되면 중앙정부 50명, 경주시‧경북도 50명 등 총 100명 규모를 갖춘 정식 조직으로 APEC 준비지원단이 공식 출범한다. 

또한, 얼마 전 외교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직접 만나 APEC 정상회의 준비에 필요한 예산을 건의했다.

하지만 단순 중앙정부 협의에 그치지 않고 APEC 정상회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상위원장과 협업해 APEC 정상회의 특별법 제정은 물론 경북도∙경주시 차원에서 지원 조례 제정 등 국·도·시비 예산지원 근거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 

특히 주변에서 숙박시설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지난 6월 외교부 실사단이 경주를 방문했을 때 보문단지 숙박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문제없음'을 확인됐으며 8월초 김석기 지역 국회의원, 관계자들과 함께 하나하나 현장을 점검해 일부 보완만 한다면 행사 진행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을 다시한 번 확인했다.

또한, 민간인 주거지가 없고 모든 기반 시설이 집적된 보문단지 특성에 따른 정상회의 편의성, 경호 안전성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하이코 반경 3㎞이내 4460실의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부대표단 수요 대비 157% 객실을 확보, 주 회의장 반경 10㎞ 이내는 13265실, 총 수요 대비 280% 객실을 확보 있어 정상회의 진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정상용급 스위트룸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돼 남은 기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충분한 숙박시설 인프라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

당장 시급한 숙박시설 확충‧개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장 시설 개선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 보문단지 내 경관과 도로‧주차시설에 더불어 주요 호텔, 리조트의 정상용 숙소 정비를 진행하고 도심 환경 개선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1500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의 위상을 제대로 재현하고 알리는 데 집중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잘 따져 당장 해야 할 일과 순차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정해 추진하겠다."

- 2025 APEC정상회의를 기점으로 많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관광 경주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인지?

"한국관광공시 데이터랩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외 4768만 여명이 경주를 방문하는 등 이미 관광객 5천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여파를 몰아 내년 APEC을 구심점으로 하여 우선 경주보문단지의 전반적인 리모델링과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경제발전상과 한류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엑스포공원 내 APEC 전시장 건립'과  APEC 참가국들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주시 일원에 'APEC 문화축제' 행사 개최, 보문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보문WEEK', 'K-POP행사' 개최, '국제수상레포츠대회 및 해양문화제', 디지털경주 미디어퍼포먼스와 AI 영화, APEC 메타버스가 어우러진 'APEC 경주, 디지털미디어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POST APEC 차원에서 손곡동 구 경마장 부지에 'APEC 기념공원 조성', 보문 실라밀레니엄파크 내에 'APEC 개최 기념관 및 여행자방문센터' 건립해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를 기념하고 세계 각국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대표명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속 대릉원 일대를 기점으로 '경주 세계유산탐방 거점센터'를 건립해 세계유산 홍보관, 신라왕경 디지털체험관등을 통해 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도시의 가치를 증진하고 인근 구도심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어, 경주 남산소재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의 경북천년숲정원 내 'APEC 기념정원'을 조성해 경주 역사문화에 어울리는 상징적 정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힐링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경주의 이미지를 제대로 포지션닝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이제 민선 8기 임기의 절반을 넘어섰다. 남은 2년 어떤 경주시를 만들어갈 계획인지?

"최대 당면과제인 APEC 정상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대한민국 품격을 높이고 경주발전 모티브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일자리가 풍부한 경주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많았다.

이에 대기업 투자유치 체결, 중심상권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기 완공 등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겠다.

특히, 신라왕경 핵심복원, 킬러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의 문화관광 산업, 미래형 첨단 자동차 부품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형 원전산업(SMR) 등 지역의 3가지 주력산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

지난 4월에는 경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도약을 선포하고 7월에는 2024 한국의 최고 ESG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향후 단계별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을 추진해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인식을 널리 알리면서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실천 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경주시민들께 한마디 해 주신다면.

"지난 3년간 경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열정 덕분에 경주 역사상 가장 큰 국제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별법 제정, 예산 문제, 시설 개선, 시가지 환경정비, 선진 시민의식 전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완벽히 준비하여 APEC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 행사로 보답하겠다.

최근 실시된 시민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를 보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75.5%의 시민이 시정 운영에 만족하고 있으며, 80%가 향후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해서는 94.2%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 시장에 대한 시정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수 있다.

이어, 경주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사업으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조성(29.3%)이 꼽혀 이를 통해 경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56%)가 지목돼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을 약속했다.

시민 여러분들이 주신 고견을 꼼꼼히 살펴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복리 증진과 미래 먹거리 사업 확충 등 지속 가능한 시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주가 생긴이래 최대의 국제행사인 2025APEC정상회의 유치에 성공한 주낙영 시장이 어떤 경주를 만들어갈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