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북도는 지난 12일 충주시 자유시장 일원에서 '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 홍보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 및 안전보안관과 충주시 안전총괄과 및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자유시장 일원에서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위험요소(폭염, 물놀이 안전, 호우·태풍, 빗물받이 막힘, 산사태 위험 등) 집중신고기간(6월1일~8월31일)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그 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행동수칙 △도민안전보험 △안전 수칙 △보호자 우선도로 등을 홍보했다.
향후에도 도 및 충주시는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