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리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선수들의 체력을 위해 우리돼지 한돈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한돈자조금은 파리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우리돼지 한돈 1000세트(2톤 가량)를 지원하며 국가대표팀 후원의 포문을 열었다.
한돈자조금은 올림픽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올림PIG' 캠페인을 전개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새로운 올림픽 관람 문화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유튜브 채널에 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을 공개하며 사전 열기를 더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돈을 올림픽 종목처럼 즐기는 재미있고 통통 튀는 장면들을 담아 MZ세대를 겨냥했다. 약 100만회에 가까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한돈만의 올림픽 응원 문화를 조성하며 국민들의 응원 동참을 유도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는 경기 중계형 콘텐츠 시리즈 '올림.PIG 속보'를 연재했다. 해당 시리즈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였다.
'국돼응원가 댄스챌린지'도 전개했다. 인기 남성 듀오 그룹 '이짜나언짜나'와 협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를 바탕으로, 한돈의 매력을 가사에 재치 있게 녹였다.
이외에도 한돈자조금은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림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국가대표선수단을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한돈자조금은 올해 하반기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와 꾸준한 체력 관리를 위해 한돈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이 우리돼지 한돈을 먹고 힘내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 및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함께, 제3회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를 열어 국내 빙상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