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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나레 괌, '우베 페스티벌' 개최…특산물로 다양한 F&B 선봬

우베 몬스터 버거·팬케이크·도넛·크로켓 이색 메뉴 기간 한정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8.13 15: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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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괌 본연의 매력을 추구하는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하 리조나레 괌)'은 9월2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우베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우베는 괌을 포함한 미크로네시아 제도 내 특산물로 우리나라의 자색 고구마와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다. 괌 내에서 평년 수확량이 한정돼 귀한 식재료다. 우베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활용되며, 선명한 색감으로 보는 재미까지 있어 괌에서 인기가 높다.

리조나레 괌 '우베 페스티벌'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특별메뉴 '우베 몬스터 버거'와 조식 뷔페에서' 팬케이크, 도넛 등 디저트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차모로 해변 파티에서도 색다른 우베 요리를 괌 전통 음식과 함께 맛볼 수 있다.

리조나레 괌 카페 베이뷰에서 우베 몬스터 버거를 선보인다. 우베 몬스터 버거는 푸짐한 양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우베의 천연색소로 만든 보라색 번과 함께 △우베 크로켓 △적양배추 △적양파 등이 조화를 이룬다.

리조나레 괌 레스토랑 '르 프리미에'에서는 우베 특선 코너를 만들어 우베 팬케이크, 우베 도넛 등 색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우베의 부드러운 단맛과 은은한 코코넛 향이 더해져 한층 더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리조나레 괌에서는 매주 화·목·일요일 오후 6시에 투숙객을 위한 해변 파티 '구풋 칸톤 타시'를 진행한다. 투숙객들은 리조나레 괌 직원들과 함께 괌의 전통적인 문화를 △음식 △음악 △춤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우베 페스티벌 기간 내에는 괌의 전통 음식과 함께 우베 요리도 시식해 볼 수 있다. 우베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구운 우베를 추천한다.

한편, 리조나레 괌은 11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호시노 리조트 호텔 그룹의 패밀리 리조트 브랜드이다. 리조트에서 괌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괌 최대규모 워터파크와 다양하고 즐거운 액티비티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앞 해변은 수상사이클, 카누, 수상스키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투숙객들을 위한 차모로해변파티 'Gupot Kanton Tasi(구풋 칸톤 타시)'는 리조나레 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괌의 역사와 문화를 차모로 직원들이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시즌별 특별한 테마를 컨셉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