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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이디야·정육각·페르노리카 외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8.13 1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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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월13일 식음료 및 유통업계 신제품 출시·프로모션 소식.



이디야커피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속 있고 다양한 구성의 '추석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찾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전용 전통차, 제주 비타민 과일차, 텀블러 등을 활용한 △스틱커피 세트 △티 플레져 세트 △MD 컬렉션 세트로 구성됐다.

'스틱커피 세트'는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4종(△오리지널 △마일드 △스페셜 △디카페인)과 라떼 스틱커피 3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이다.

'티 플레져 세트'는 전통차 2종(△대추쌍화차 △율무차)과 제주 비타민 과일차 2종(△제주 비타민 레몬차 △제주 비타민 한라봉차)에 커피박을 활용해 제작한 텀블러(600㎖)를 함께 담았다.

'MD 컬렉션 세트’는 스틱커피 2종(△오리지널 △스페셜 에디션)과 믹스커피(△스페셜 골드 블렌드), 블렌딩티 2종(△스프링 캐모마일 △피치 얼그레이), 이디야 콤부차 스틱 2종(△애플베리 △레몬라임), 플랫텀블러(720㎖)까지 구성했다.

이디야커피 추석 선물세트 3종은 13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육각이 오는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12종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명절 선물세트는 고품질의 알찬 구성으로 5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다양한 수요를 공략하며 세트 판매를 시작한 이래 8년 연속 조기 마감 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이른 추석을 맞아 작년보다 열흘 앞당겨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정육각 앱 또는 웹의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하면 주문이 가능하다. 상대방이 직접 배송정보와 도착 희망일을 입력하면 수령일에 맞춰 직전에 생산을 시작한다. 선물 수령 가능 기간은 추석 연휴 바로 직전 9월9일부터 12일까지다.

품목은 총 12종이다. 도축한 지 4일 이내 삼겹살과 목살로 구성된 '시그니처 초신선 돼지세트'는 사전예약가 기준 5만원대로 구매 가능해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우 부위·등급별로 차등을 둔 혼합세트 6종도 있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한우세트 5종은 한정 수량으로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원물 소진 시에는 남은 기간 여부에 관계없이 즉시 마감된다. 모든 선물세트는 명절 선물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자체 신선 포장 가이드를 적용해 무료 배송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스페셜티 위스키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스페셜티 위스키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엄선한 재료와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위스키 제품들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Aberlour) △아이리쉬 위스키 레드브레스트 (RedBreast) △버번 위스키 래빗홀 (Rabbit Hole) △버번 위스키 제퍼슨 (Jefferson’s)로 총 4가지 구성이다.

'아벨라워'는 증류소 15마일 이내에서만 재배된 최고급 원료를 아벨라워만의 독보적인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으로 완성해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하는 싱글몰트다. 선물세트에는 고급스러운 캐리어 백 안에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와 온더락 글라스 두 잔이 함께 담긴다.

'레드브레스트 12년'은 버번 캐스크와 쉐리 캐스크에서 각각 최소 12년 이상 숙성해 섞는 매링과정을 통해 스파이시하면서도 달콤한 과일 향과 스모크 향이 풍성한 풍미를 선사한다. 선물세트도 고급스러운 캐리어 백 안에 '레드브레스트 12년 (RedBreast 12YO)'과 온더락 글라스 2잔이 함께 구성됐다.

'래빗홀 케이브힐 선물세트'는 △래빗홀 케이브힐(Rabbit Hole Cavehill) △하이볼의 황금비율을 알려주는 전용잔 △우드코스터가 포함됐다. '래빗홀 케이브힐'은 은은하게 퍼지는 향신료의 스파이시함과 꿀의 달콤함, 신선한 사과 향을 선사한다.

'제퍼슨 버번 선물세트'도 하이볼 트렌드에 맞게 '제퍼슨 버번(Jefferson’s Bourbon)'과 하이볼 전용잔, 우드코스터로 구성했다. 제퍼슨 버번은 복합적인 맛을 위해 각기 다른 매시빌(곡물 배합 레시피)과 숙성년수의 버번을 활용한 독특한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다. 브라운 슈가향과 레몬향이 함께 어우러져 △바닐라 △복숭아 △토피 맛이 조화를 이룬다. 마무리감은 부드럽고 따뜻한 꿀향이 특징이다.

이번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스페셜티 위스키 선물세트는 8월 둘째 주부터 대형할인 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풀무원(017810)은 반숙란 제품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2구)'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으로 사육 환경을 조성한 동물복지 농장에서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동물복지 인증 달걀을 사용했다.

노른자의 촉촉한 식감과 흰자의 부드러움을 살렸으며, 반숙란에 곁들일 때 잘 어울리는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도 동봉했다. 풀무원만의 노하우로 흐르지 않는 꾸덕한 제형의 떡볶이 소스를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풀무원의 식품 사업의 핵심인 '지속가능식품' 실천 확대의 일환이다. 풀무원은 식품 사업에서 동물복지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지속가능식품으로 정의하고 가치소비를 위한 해당 제품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제품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은 주요 편의점에서 우선 판매하며, 다양한 판매처도 확보해 제품을 확산할 계획이다. 




'팔도비빔면Ⅱ'가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팔도가 당초 목표로 한 판매 계획을 2주가량 앞당긴 수치다. 팔도는 생산량 확대와 함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팔도는 인기 비결로 '뜨겁게 차갑게 비벼 먹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조리방식'을 꼽았다. 팔도비빔면Ⅱ는 조리법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으며 자체 조사에서는 7:3 비율로 뜨겁게 먹는 방식을 선호했다. 

신제품은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보인 신개념 비빔라면이다. 간장, 후추 베이스 제품으로 고추장 소스 중심의 비빔라면 시장에서 차별점을 강조했다. 페어링이 뛰어나 여러 식재료와 잘 어울리는 부분도 강점이다.

팔도비빔면Ⅱ는 뜨겁게 조리하면 소금, 후추의 감칠맛이 강해져 차돌박이, 삼겹살 등 육류를 곁들이면 좋다. 차갑게 먹으면 꼬들꼬들한 식감과 함께 알싸한 매운맛이 살아난다. 골뱅이, 조미김 등이 풍미를 높여준다.

팔도는 브랜드 모델 배우로 변우석을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향후에도 팔도는 배우 변우석과 소비자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세계L&B가 한여름 즐기기 좋은 와인 네 가지를 추천했다.

청량한 스파클링 와인 '페데리코 파테니나 까바 브륏'은 까바 DO(Denominación de Origen) 구역에서 재배한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샴페인 전통 방식으로 양조했다. 시트러스 아로마와 은은한 꽃향기가 입안을 감돌며 톡 쏘는 산미가 특징이다. 차갑게 칠링해 샐러드, 해산물 요리와 곁들이기 좋다. 

화이트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DOCG'는 밝고 투명한 황금빛을 지닌 세미 스파클링 와인이다. 아카시아, 재스민 꽃과 꿀의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 제철 과일과 궁합이 좋다.

'루이 자도 꼬또 부르기뇽 로제'은 짧은 시간 침용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특유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으로 더위에 지친 미각을 달랜다. 달지 않은 깔끔한 스타일로 어느 음식과 곁들여 먹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루이 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는 진한 과일 향과 매끄러운 감촉,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탄닌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피노누아 단일 품종이지만, 각기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렌딩해 복합적인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레드 와인 하면 고기가 빠질 수 없는 만큼, 여름철 캠핑이나 야외 바비큐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던킨이 올해 부산과 인천 지역에 오픈한 매장 한정으로 지역 명물이나 특산품, K-Food를 활용해 출시한 '로컬 메뉴'를 추천했다.

던킨은 2021년부터 브랜드 혁신을 위해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요 지역에 프리미엄 특화 매장을 지속 확장해 왔다. 이에 힘입어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과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을 공개했다.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은 풍성한 맛과 특색있는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출시 이후 약 한 달간 총 2만5000개가 판매되며 로컬 매장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부산역 인근의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는 AI를 활용해 개발한 지역 특화 메뉴 4종이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과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인증샷을 부르는 남다른 비주얼을 가졌다. 특히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은 일반 도넛 대비 약 2배 높은 판매비를 기록하며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의 매출 1등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 향토 기업 삼진어묵과의 협업한 '삼진어묵 땡초 고로케 도넛'과 '삼진어묵 새우 고로케 도넛' 2종도 인기몰이 중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들어선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은 글로벌 여행객을 겨냥해 전통 간식 꽈배기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도넛을 선보였다. '초코링 마시멜로 꽈배기'와 '더블 초코 꽈배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화이트 크림에 보슬보슬한 카스텔라 고물을 묻힌 '카스텔라 꽈배기'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다국적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리아가 한국적 맛과 이색 2030세대 트렌드를 접목해 선보인 한정 메뉴가 타깃 메뉴 출시의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리아는 'TASTE THE FUN' 브랜드 슬로건 아래 한국적 맛의 차별화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우이락 고추튀김'과, 지난 7월 '불고기포텐버거'를 출시했다.

'우이락 고추튀김'은 국내산 대형 고추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로 압도적인 크기와 바삭한 외피의 특징으로 약 두 달만에 판매량 90만개를 기록했다.

'불고기포텐버거'는 리아 불고기와 국내산 청양고추·깻잎·매실을 활용해 불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다.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55만개를 달성하며 △전주비빔라이스 △왕돈까스 △오징어얼라이브버거와 함께 한국적 맛을 구현했다.

이색 한정 메뉴는 실제 CRM 연령대 별 구매율 분석 결과에서도 우이락 고추튀김과 불고기포텐버거의 2030세대의 구매율이 각각 55%, 64%로 나타나 타깃 메뉴 개발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우이락 고추튀김은 여성 고객의 구매율이 60% 이상 차지했으며, 두개의 패티로 구성해 든든한 특징의 불고기포텐버거는 남성 고객의 구매율이 여성 고객 대비 약 2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리아는 이러한 메뉴별 특징에 따른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신메뉴 기획 시 연령대, 성별 등 타깃 고객의 특징을 분석해 메뉴 개발에 접목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새롭게 출시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자망코'라는 신조어와 함께 급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스타벅스는 신규 프로모션 음료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유니콘 프라푸치노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총 4종을 함께 출시했다.

음료 4종 모두 프로모션 시작 이후 판매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의 호평이 각종 SNS에서 올라오고 있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코코넛 베이스와 자몽, 망고가 함유된 디카페인 음료로 지난 7월 한 달간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만 전용 음료로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제주 전용 음료로 판매 당시 하루 300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판매 매장 확대 요청이 이어지자 해당 음료를 프로모션 음료로 전국에 선보였다. 전국 출시 10일 만에 약 60만잔이 판매됐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의 출시 이후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직장인 기준 점심시간 이후 판매량이 상승했다. 오후 3시 이후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는 '카페인 부담 없이 도심 속 휴양지의 느낌을 받으며, 매장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음료'라는 고객들의 후기와도 이어진다. 



하이트진로(000080)가 100주년 기념 한정판 '진로 에디션 2종'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진로 KITH(키스) 에디션'과 '진로 오리진 에디션'을 지난 5월과 7월에 출시했다.

'진로 에디션' 2종은 출시 10일 만에 생산 물량의 90%가 소진됐다. 현재는 모두 완판됐다. 한정 수량 판매로 소비자들과 음식점 업주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하이트진로는 '진로 오리진'만 210만병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 현재 2차 생산분은 출고 중이며, 유흥 및 가정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로 오리진은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진로 최초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일부 제품은 원숭이 심볼과 두꺼비 심볼을 전체 물량 중 3%만 적용해 찾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진로 KITH'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KITH'와 협업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100주년, 글로벌 4번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소주 뿐만 아니라 의류 컬렉션까지 한정 수량 출시했다. 협업 제품 △울 재킷 △플리스 후디 △티셔츠 △모자 등을 비롯해 4개의 소주잔과 2개의 소맥잔도 일주일만에 소진 됐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웃백은 이달 31일까지 평일, 주말에 관계없이 현대카드로 결제 시 M포인트 차감을 통해 구매 금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역대급 혜택을 선사한다. 

해당 혜택은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적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