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특별사면 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복절 특별 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심의·의결 된것에 대해 재가한 것이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8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윤 대통령에게 상신할 광복절 특별 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을 결정했으며, 이 명단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운선 전 문체부 장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