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의 글로벌 투자 역량 제고를 위해 'Global Strategic Investment (뉴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교육생들은 뉴욕 현지의 글로벌 운용사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자산에 대한 글로벌 전망 및 투자 전략을 학습한다. 또 시장 리스크 요인과 최근 투자 트렌드의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운용사 △PGIM △Bridgewater △Balyasny △Coatue △Third Point 소속 임원들이 직접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이번 글로벌 전략투자 과정은 글로벌 투자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기금 뿐만 아니라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상품운용 및 전략파트 등에서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