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전국 8개 시·도 284개팀 약 5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개나리부, 4일 전국신인부, 8월10일 오픈부경기를 거쳐 11일 지역신인부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경기 결과 △개나리부 견신행, 양혜인(부산나인클럽) △전국신인부 김상석, 백승엽(대구원, F1클럽) △오픈부 김홍명, 오종택(구미석적, 강변클럽) △지역신인부 손준호, 김영민(대구탑, 신안TC, F1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군위군은 2019년 제5회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이후로 4년 만에 '제6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군위군의 훌륭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여해서 실력을 발휘 해주신 동호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열띤 경쟁과 더불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건강하고 활기찬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