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9일, 경북개발공사와 '경상북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이 주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산업기반 조성, 각종 연구 개발 과제 발굴 및 수행, 그린에너지 신사업 발굴, 지역인재 육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하인성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개발공사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할 것"이라며,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신사업을 발굴해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국가 전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경북의 대표 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와 경북지역 기술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경북테크노파크가 상호 협력해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