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최근 열린 김대중지방자치학교 제1기 정규과정 수료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대중지방자치학교는 '김대중의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계승한 지방정치인 양성과 2026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지역정치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김대중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규과정은 전·현직 광역 및 기초 단체장, 지방자치 컨설팅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가운데 6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워크숍 및 매주 토요일 강좌로 진행됐다.
박경미 의원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뛰어난 학업 성취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시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저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