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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신세계로병원, 성형외과 진료 시작

국내 안면거상술의 명의 김주헌 원장 영입

김태인 기자 기자  2024.08.12 14: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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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와 의료진들의 계속되는 대립 속에서도 오롯이 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영 신세계로병원(병원장 김승수)은 최근 성형외과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최초(준종합병원급 이상), 성형외과 진료과를 도입한 신세계로병원은 동아대 의대 교수 출신인 김주헌 원장을 영입했다. 김 원장은 국내 안면거상술의 명의로 인정받고 있으며 안면거상 및 주름살 제거 수술을 중심으로 △눈 △코 △안면윤곽 △가슴수술 등 미용성형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는 성형외과 개업을 통해 얼굴 중심의 미용 수술 노하우를 쌓는 등 △부산 △울산 △전라권 등에서 20여년 동안 미용 성형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안면거상술(顔面擧上術, Face Lift Surgery)은 안면의 늘어진 피부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수술로 미용적 교정이 목적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범위가 결정되며 뺨과 턱쪽의 주름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서 측두부 헤어라인과 구렛나루의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하며 이로 인해 흉터가 남을 수 있다.

김주헌 원장은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자국(흉터)이 남게 마련이다. 하지만 미용을 위한 수술은 절개 범위를 최소화 하거나 절개 없이 수술 자국을 남기지 않고 성형수술과 같은 교정 효과를 내는 것이 관건이다"라며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동안(성형)에 대한 관심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의료장비와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전문적인 수술로 지역민들의 삶의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잠수병 치료 분야에서 남해안 권역 고압산소치료 전문병원인 신세계로병원은 최대 12명까지 치료 받을 수 있는 최신식 고압 챔버로 환자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형외과는 안면거상 및 주름살 제거 수술 뿐만 아니라 △쁘띠시술(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피부관리 △보험 관련(양성종양-피지낭종, 섬유낭종, 지방종, 열상) 진료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