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법률 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으로 1차년도 연구에 착수에 돌입했다.
12일 와이즈넛은 '판례 검색과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법률 비서 및 보조 서비스'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참여해 업무 보조 서비스 개발‧실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AI 일상화와 국가 AI 경쟁력 강활르 목표로 동화법무법인‧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와이즈넛은 생성형 AI 기술의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자체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이용해 △의뢰 내용 분석 △전문 법률 용어 자동 요약 △판례 검색 △소장 초안 작성 △수임료 계산 등 법률 전문가의 업무 제반에 걸쳐 활용 가능한 'AI 법률비서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법률 전문가의 업무 수행 능력 강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법률 업무 중 상담 시간이 소요되는 계약서‧소장 작성 시간을 30%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강용성 대표는 "와이즈넛이 또 한 번 산업 내 새로운 서비스의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자사의 기술을 접목해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AI 법률 서비스 개발과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