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정가의 5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 플로팅마리나와 아그리나 요트체험, 바다루지,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할인 상품은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휴가철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블루투어 체험상품 프로모션을 운영, 3천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전남관광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상품을 1+1 할인 제공해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상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전남관광플랫폼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1+1 블루투어' 상품 외에도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고향애(愛) 여행가자'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