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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으세여' 모나용평, 발왕산축제 개막

시원한 대관령에서 즐기는 여름 축제, 공연과 체험으로 가득한 특별한 경험

최병수 기자 기자  2024.08.09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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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모나용평이 오는 18일까지 '2024 발왕산 축제'를 개최한다. 


모나 용평은 인간의 신체에 가장 이상적인 생체리듬을 제공하는 해발 700m의 청정고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약 8도가 낮아 무더운 여름철에 최적의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관령의 상쾌한 바람과 시원한 기후 덕분에 방문객들은 한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자연 속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모나 용평은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피서지다.

모나 용평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쇼, 한국가곡의 밤, 김동규 클래식 인 시네마 콘서트, 발왕산 1458 콘서트, FC트롯퀸즈 슈퍼콘서트 등 매일 새로운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식음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는 물론 모나 용평의 대표 상품인 발왕산 막걸리와 기품은 김치로 만든 김치전도 맛볼 수 있다. 이러한 먹거리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가족 명랑운동회, 야간명상, 모나 용평 갓탤런트, 요리경연대회, 천문의 날, 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모나 용평 관계자는 "이번 발왕산 축제는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시원한 대관령에서 무더위를 잊고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을 맞아 모나 용평 홈페이지에서는 '모나의 여름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조식,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2인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어, 관광객들이 모나 용평의 8월을 가장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