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랜차이즈 ERP의 핵심 '리드플래닛'과 반찬가게 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과장말고 사장하자'의 콘셉트로 진행되며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 하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리드플래닛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운영과 예비 창업자들의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ERP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브랜드 ERP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직접 상담까지 진행한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가맹점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소개한다"라며 "리드플래닛 부스에서 관련 상담도 받아보고,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도 수령해 보시기 추천한다"고 전했다.
진이찬방도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반찬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창업지원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진이찬방은 올해 23주년을 맞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현재 전국 11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장점은 초보자도 운영이 가능한 체계적인 본사 교육 시스템이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창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HACCP(식품안정성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반찬시장에 대해 "1인가구 증가와 야채 가격 상승 등으로 간편하게 반찬을 즐기려는 소비자자 증가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다양한 반찬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더해져 성장세가 꾸준한 외식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