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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김봉진이 만든 장난감" 그란데클립, '왓어원더' 출시

재활용 소재‧무독성 AP 인증 잉크 활용…친환경‧안전한 놀잇감 선봬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8.08 1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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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란데클립이 직접 입고 몸으로 노는 경험을 선사하는 장난감  '왓어원더'를 8일 출시했다. 그란데클립은 김봉진 배달의민족 의장이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왓어원더는 골판지‧펠트 등 종이 소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노는 신개념 제품이다. 제작 과정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과정에서 아이는 협동심을 기르고, 그림을 그리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또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골판지 표면은 파도칼 커팅을 했고, 종이 소재라서 재활용도 가능하다. 무독성 AP 인증을 받은 잉크로 실크스크린 인쇄를 통해 안심하고 색칠할 수 있게 안전과 친환경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왓어원더의 첫 시리즈는 4세에서 7세 사이 아동들이 선호하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프테라노돈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8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2주간 공룡 시리즈 할인 이벤트와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공룡을 걸어 보관할 수 있는 한정판 행거도 증정된다.

이화랑 왓어원더 총괄 디렉터는 " 혼자 노는 아이들을 보며 진정한 놀이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겁게 지내는 것이라는 고민 끝에 브랜드를 탄생시켰다"며 "국내에서는 아직 보기 어려운 웨어러블 토이 시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