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월 대비 8월 대구 지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91.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보다 15.3p 껑충 뛰어 비수도권에서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비수도권은 평균 0.6p 상승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주담대 금리 하향 움직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가격 전망 지수는 4.5p 내린 108.7, 분양 물량 전망 지수는 7.3p 하락한 95.6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