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라비티가 대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22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부터 대만 '시바세이즈'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올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국내 상용화 서비스 22주년에 맞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대만의 인기 지식재산권(IP) 시바세이즈와 협업을 결정했다. 시바세이즈는 시바견을 비롯한 웰시코기, 고양이 캐릭터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시바견 특유의 귀여운 비주얼을 활용해 수익모델(MD) 사업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행사 마스코트 등 여러 분야에서 IP 협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시바세이즈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지난 7일 점검 후부터 내달 4일 점검 전까지 진행하며 베이스 레벨 100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슈발츠발드 공화국의 전원도시 휘겔에 말하는 동물들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시바세이즈가 갑자기 나타나 자연스럽게 마을 관광을 즐기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또한 휘겔 곳곳에서 시바세이즈의 개성만점 캐릭터 △페이차이 △아지 △타이즈 △루커를 이벤트 비플레이어 캐릭터(NPC)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컬래버 기간 동안 시바세이즈 캐릭터들의 특징을 반영한 △페이차이의 미식 생활 △아지와 아르바이트 △타이즈의 휴가 돕기 △흩어진 화물들 등 일일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일일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보상은 휘겔에 위치한 교환 NPC 루커에게서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바세이즈 캐릭터들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의상과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기간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