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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공기관 불법카메라 민·관 합동점검

렌즈탐지형 장비 활용…정기점검 실시키로

강경우 기자 기자  2024.08.08 09: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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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지난 3주 동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및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와 함께 남해군 본청 및 산하기관 24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카메라 설치 및 촬영 관련 범죄를 근절하고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에는 렌즈탐지형 장비가 활용됐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불법촬영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청사를 이용하는 군민들과 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