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식‧외국인 음식점업 5년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허가제 3회차 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사업주 대상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8일 협회는 외국인 고용허가제 활성화를 통한 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제작 사전 교육 동영상을 지난 4일부터 협회 창업 플랫폼 'K프랜차이즈'에서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대한 이해 △고용 허가 신청 방법 △외국인 근로자 고용 관리상 유의 사항 △산업재해 예방 요령 △관련 법령 및 정책 △협회 지원 안내 등이다. 교육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음식점 사업주로, 수강 진도율 100%를 기록한 사업주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협회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더 많은 사업주가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올바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며 "협회가 별도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고용 홍보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전문 자료와 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