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신호엔지니어링 임수연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발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신호엔지니어링의 임수연 대표는 2년 연속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함으로써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호엔지니어링은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등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녹색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비롯해 수배전반, 교통신호제어기 등 다수 제품의 특허를 보유하며 친환경기술개발 선도 기업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 "2년 연속 우리 무안군에 큰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임수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위해 실천해주신 따뜻한 나눔은 무안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선정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통해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의 운영을 지원해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하며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