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은 지난 6일 (주)쌍방울(대표 이형석)에서 75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장을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기탁한 KF94 마스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해 시설 내 방문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 등 대상자 가정 방문 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형석 대표는 "시설 종사자들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KF94 마스크가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