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가 8월30일까지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2024년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범군민 독서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가철 하동을 방문한 피서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피서지 문고를 통해 2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방문객들이 독서를 즐기게 함으로써 도서의 재활용과 근검절약 기풍 진작,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헌석 회장은 "무더운 여름, 군민들과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책과 가까이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는 매년 작은 도서관, 독서 골든벨, 독서경진대회, 길 위의 인문학 등 활동을 펼치며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