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가상의 오피스 히어로·빌런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어떤 동료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돼 상호 존중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인권존중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피스 히어로(회사 내 직원의 사기를 고취시켜 근무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람)와 오피스 빌런(회사 내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켜 근무 분위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람)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사무실 내 모범이 되거나 민폐가 되는 캐릭터를 모집하고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TOP3 캐릭터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테스트 결과 YGPA 선정 오피스 히어로는 △솔선수범하고 강강약약의 리더십과 인성을 보여주는 마석도형 △조용히 뒤에서 동료를 돕는 배트맨형 △어려움을 겪는 동료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해결사형이 있었으며,빌런으로는 △혜택만 누리고 싶어하는 아따아따형 △험담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흐리는 모두까기인형 △일은 하지 않고 월급만 타려는 월급 루팡형이 순위에 들었다.